스피킹 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는걸 느껴요~
처음에는 아무리 전화로 대화하는거라지만,
정말 자신이 없었거든요..
더군다나 저는 아침에 수업을 해서
첫 수업때는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긴장을 했었어요~
이런말을 하는게 맞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가?
이런 저런 생각이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복잡했고,
그저 빨리 50분이 지나가길 바랬을뿐이에요.
첫 수업을 끝내고 자신감을 가지고 해보자!
라는 다짐을 해서일까.. 두 번째 수업부터는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했더니 ,
선생님도 많이 도와주시는걸 느꼈고,
저 또한 더 흥에 겨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에게 소개시켜 주었던 친구들은,
별로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말들을 해서 기대를 하지 않고,
일단 영어를 알아듣는 귀를 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수업을 시작했지만,
저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잘못된 표현들을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꿔주시려고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을 정도에요^^
왜 이제서야 이 수업을 시작했는지...
좀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후회마저 들게해요~
앞으로도 쭈욱~ 수업을 진행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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