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검색을 통해서 스피킹원을 알게됐어요~

아이엘츠 스피킹으로 검색하니까 몇개 웹사이트가 검색되던데 스피킹원에 한번에 꽂혔어요 ㅎㅎ 그리고 아이엘츠 스피킹 화 목 (주2회) 50분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 수업이네요...ㅠㅠ

 

저는 호주에 일년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외국 1년 있었다고 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줄 알아요..언어는 늘상 사용하는 거라서 안쓰게되면 잊어버리게되는데 말이죠..

몇년 후에 다시 영연방국가로 유학갈 계획이 있어서 아이엘츠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수업은 저녁에 50분씩 진행했는데 직장인이라 일 마치고 집에 오면 밥먹고 컴퓨터앞에 앉기 바빴어요...

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은  tc.sophia 입니다.

예전에 호주가기 전에 화상영어를 몇개월 하고...강사님도 3명 정도 거쳤었는데 소피아선생님은 그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우선 수업하실때 가볍게 워밍업으로 하루 일과를 말하도록 유도합니다.

토픽 질문 시간에는 제 대답을 들으시고 문법에 맞지 않거나 발음이 틀린것은 바로 지적해주셔서 따라하도록 하세요..그럼 저는 바로 고쳐서 따라하고요

그러면서 점점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게 되는거 같아요..

질문과 대답 시간이 지나면 그 날의 토픽에 맞는 모범답안을 보내주십니다.

모범답안은 아이엘츠스피킹 테스트를 할때 시험 감독에게 좋은 점수 따낼수 있도록 도와주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해서 저만의 답안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소피아선생님이 보내주시는 답안이 더 자세하고 부드러운 표현이라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아~ 이렇게 답할 수도 있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하루는 선생님과 "tv"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저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자주 보냐고 묻길래, 미국tv드라마를 많이 본다고 하니

선생님께선 자막이 없는 뉴스를 보는게 어떻냐고 하셨죠...집에서 설겆이를 하던 청소를 하던 그냥 틀어놓고만 있다보면 귀에 저절로 익혀지게 된다면서

그 방법을 권하셨는데요,

제가 호주 있을때 자주 라디오를 틀어놓곤 했었거든요 그때 정말 영어가 많이 는것 같았어요.

요즘은 nhk월드도 보고 bbc라디오도 늘 틀어놔요.... 물론 반 이상은 그냥 흘러듣는데 매일매일 들으면서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또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토픽이 나오면 귀담아 들으면서 알듯 모를듯한 단어는 인터넷이든 전자사전이든 찾아봐서 알아내고야 맙니다

 

스피킹원 에서 아이엘츠 스피킹 수업을 하면서

 

첫째, 악센트가 교정이 되었어요... 호주식 억양에서 다시 한국식 억양으로 돌아왔었는데 선생님과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점점 영어가 제대로 자리 잡히더라구요 어느 나라 말이건, 악센트가 중요한 거 같아요...

 

둘째, 단어 공부가 많이 됩니다.

저는 스피킹을 할때 자꾸만 풀어서 얘기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선생님께서는 한 마디로 표현되는 단어를 알려주십니다. 그러면서 유사한 표현들도 함께 알려주시고, 발음으로 바로 캐치하기 힘든 단어는 아이엘츠 채팅창에 적어주시구요...

 

셋째, 무엇보다 자신감이 붙어요...

저는 아이엘츠 시험을 아직 쳐보진 않았어요...그런데 스피킹이 가장 걱정이 되긴 해요...마주보고 얘기해야하잖아요... 아마 무지 떨릴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스카이프를 통해서 선생님과 오랫동안 말을 하고 나니 이제는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어떻게 받아쳐야하는지 배우게 됐어요...

제가 먼저 질문도 많이 하고, 또 한국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가 있으면 제가 더 설명해주려고 합니다.

 

어떤 날은 수업 끝날 때 쯤 되면, 혀가 얼얼할때도 있어요. 그만큼 말을 많이 하나봐요 가끔 어떤 강사들은 본인이 말을 많이 할때가 있어요 그럼 "으흥~"만 하면서 지루해지는데 여기 선생님은 적극적으로 그리고 준비도 많이 해오세요...

 

아이엘츠스피킹은 올해가 가기전에 꼭 시험을 쳐보려고 해요..

그때까지 열심히 해보려구요~    

 

좋은 선생님 배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