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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프로그램을1년전에도 이용하였었지만 당시에는 외국인과 1:1로 대화한다는 것에 매우

부담을 느껴 열심히 하지 않고 1달만에 그만두었어요. 아하하;;

그러다 다시 1년만에 다시 전화영어만한것이 없구나 느껴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 3주가 넘었네요. 사실 지난번에 1달만에 그만둔 이후 어학원이며 여러가지 방도를 찾아 영어공부를 하였지만 speaking에는 역시 1:1 대화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혼자서 크게 영어책을 여러번 읽는것도 도움이 된다하여 매일 연습도 하였지만 그게 발음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대화에는 크게 효과가 없더군요.

저는 직업상 해외로부터 걸려오는 전화응대가 필수이기에 평소에 연습이 없는 상태에서 전화를 받으면 한국말로 평소 생활를 하는 한국인이기에 술술 대화가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한국어로 생각하던 머리를 영어 어순으로 순식간에 바꾸는 것은 왠만큼 공부해서는 안되는 일이지요..

이번에 다시 용기를 내여 전화영어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정말 효과를 많이 보게 되었어요. 지난번에는 15분씩 3회하는 것으로 했는데 크게 효과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25분씩 3회로 하였고 수업전에는 10분이라도 꼭 예습및 그날 일어났던 일등을 간단한 문장으로 만들어 준비를 해 놓고 전화를 받았습니다.(저는 아이폰으로 스카이프를 통해 공부하였어요). 2주도 안되서 스스로 달라진 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예전같으면 그냥 메일로 할 이야기들을 괜시리 바이어에게 전화하기도 하고 점점 기회를 늘려갔습니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거든요 ^^

이제 1달이 다 되어가는데 또 다시 신청할생각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시작하세요 ^^